▲윤관석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가경제자문회의(의장·김진표)를 발족하고,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인천남동을)을 금융·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당 국가경제자문회의는 당 대표 직속 자문기구로, 중진 의원과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 혁신기업 육성과 제도 개선, 부동산 정책 조율,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을 점검한다.

자문회의에는 윤 위원장을 맡은 금융·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거시경제·복지·노동·환경위원회(위원장·윤후덕 의원), 산업통상·중소벤처·과기정통·농축산위원회(위원장·이원욱 의원),부동산·지역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진선미 의원)가 설치된다.

윤관석 의원은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 혁신을 위해 국회 내 여당과 긴밀한 협조 속에서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 자문회의에서 정부여당의 정책적 숙의를 도모하고, 밖으로는 상임위에서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규제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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