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3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5도, 중구 16도, 동구 17도, 옹진군 19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3도, 옹진군 20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지만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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