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이상정)은 최근 추석을 맞아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은 마을복지사업 ‘희희낙락 더불어 한가위만 같아라!’ 사업비로 명절음식세트(송편, 식혜, 모듬전, 과일 등)를 마련했고,구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송편 및 요실금패드를 지원받아 총 120가구에 전달했다.

동은 이와 함께 명절음식 지원 사업을 통해 협의체 위원 및 마을복지추진단 등 자원봉사자의 방문 전달로 안부를 살피고, 미리 명절인사를 드리는 등 취약계층의 고독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상정 동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예방으로 가족이 모이기 쉽지 않은데,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을 드시며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느끼고 따뜻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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