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회장·한예선)는 최근 열흘간 진행한 비대면(온라인․현장투표) 주민총회를 마치고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도서관 설치사업, 너도 나도 안전교육, 벽화그리기, 마을 미니 정원 만들기, 마을 사랑 쉼터(평상)만들기, 마을 홍보 게시판, 간석2동 구청사 활용계획 등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총회 개최 결과 온라인 투표 321명, 오프라인 현장투표는 2천352명 총 2,673명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1위 간석2동 청사 활용계획, 2위 벽화그리기, 3위 마을 미니정원 만들기 우선순위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김남섭 동장은 “비대면 주민총회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움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우선순위로 선정된 3개 사업들이 최대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선 회장은 “우선순위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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