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강천식)은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으로 ‘어르신 텃밭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마을복지계획사업으로,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텃밭키트를 지원해 식물을 직접 재배·수확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대상자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가구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행복나눔봉사단이 각 4~5개조로 구성해 학생들과 함께 화분을 직접 만들고 텃밭키트를 제작해 대상자가구에 키트전달 및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강천식 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으로 인적안전망을 형성하여 함께 생활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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