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3동(동장·최용석)은 최근 메가커피 간석벽산점으로부터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한 선물 꾸러미 30개(45만 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동은 전달받은 선물 꾸러미는 코로나 19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 중인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메가커피 측은  미추홀구‘라면 형제’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손편지와 함께 꾸러미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최용석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메가커피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만수3동 모든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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