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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노선, 인천공항행·김포행 동시 추진해야 사업성 높다"
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두 노선(Y자) 동시 시행 BC값 1.03 최고
2020년 10월 12일 (월) 14:53:20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GTX-D 예상노선도.©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건설을 인천공항~하남 노선, 김포~하남 노선 등 Y자 노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는 12일 GTX-D노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이 두 노선(Y자)을 동시에 시행할 경우 BC값(비용편익분석)이 1.03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Y자 노선은 경기 하남시~서울 남부(삼성·구로동)를 거쳐 경기 부천시종합운동장에서 인천 작전~가정~청라~영종~인천공항행과 계양~검단~김포 장기~통진행으로 갈라지는 형태다.

이 노선을 동시에 추진할 경우 인천은 영종도뿐만 아니라 서북부지역이 혜택을 보게 된다.

반면 두 노선을 각각 추진했을 때에는 동시 추진보다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86.09㎞(정거장 14개소)의 인천공항행의 BC값은 0.9이고, 68.33㎞(정거장 12개소)의 김포행은 1.0으로 각각 나타났다. BC값은 1 이상 나와야 경제성을 인정받는다.

시는 이 용역 결과를 이번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GTX-D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의 동서지역을 1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고 서울 남부와는 30분대 연결이 가능하다”며 “수도권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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