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의류쇼핑몰 ‘설블리’로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위생용품 1천440팩(9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설은미 설블리 대표는“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의미 있고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되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 대표는 장애인 단체에 롱패딩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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