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회(회장·신대현)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한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캐기 일손을 거들었다고 16일 밝혔다.

회원 30명은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방문해 1천500여 평 밭에서 고구마 넝쿨 및 비닐제거, 고구마 운반 등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직거래를 통해 고구마 70박스(200만원상당) 구매해 농촌지역 경제에 적게나마 도움을 줬다.

신대현 회장은 “바쁜 중에도 함께 해 주신 임원 및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 19로 모두들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극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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