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139,140번째 확진 포함 인천지역 5명 추가 누계 999명

▲구 '코로나19' 발생 안내(위)와 관리 현황(아래)

인천 남동구는 논현고잔동과 만수4동 주민 2명이 139,140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39번째 확진자 A씨(논현고잔동)는 기저질환자로 지난 17일 인천 중구소재 의료기관에 입원 전 코로나검사를 실시해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가족은 음성으로 나왔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에 있다.

 140번째 확진자 B씨(만수4동)는구 1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4일부터 자가격리 중 인후통, 몸살 등이 나타나 17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검사를 받고 다음날 18일‘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코로나19' 관리 현황. 구는 발생이 140명으로 부평·미추홀·서·계양구에 이어 다섯번째다.

B씨의 동거가족은 없으며 지난 11일 구 129번 확진자와 함께 만수동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현재 인하대병원 음압병동에 격리 치료중이며, B씨는 영종생활치료센터로 이송.조치됐다.

이로써 이 주점 관련 확진자는 B씨를 포함해 총 16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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