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노송희)은 최근 동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마을공동체 ‘함께하는 간석마을 만들기’와 함께 간석역 인근 담장에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통행이 많은 지하철역 가는 길에 모여, 밝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간석역 인근 노후된 담장에 벽화를 조성하고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이와 관련,노송희 동장은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변 담장이 노후하여 다소 어둡고 삭막한 느낌이었는데 벽화를 통해 한결 환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밝고 쾌적한 마을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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