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왼쪽 세번째)이 수상 직후 김정훈 미디어정보과장 등 담당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가 최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관의 온라인 홍보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위해 SNS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벤트 진행과 구민에게 유익한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라는 대국민 재난 상황 속에서 구민에게 정보를 빠르게 전할 수 있는 SNS의 특징을 활용해 확진자 발생 현황과 동선 등을 알려 구민 안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관련,이강호 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 강화와 유익한 구정 소식 전달은 결국 행정의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제한적이지만, SNS가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