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이상정)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25가구에 성인기저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동 특성을 반영해 중증장애인에 대해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상시 기저귀를 착용하는 중증장애인 25세대를 발굴해 맞춤형 기저귀를 지원한 사업이다.

특히 마을복지추진단 및 동 협의체 위원이 장애인가구별 방문상담을 통해 평소 사용하는 기저귀 품목을 확인해, 당사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조사한 후 구입 및 방문 전달 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상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구석구석 잘 살피는 복지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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