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집단감염된 만수동 주점을 방문한 구월1동 주민 A씨가 147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미추홀구 16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 몸살 증상이 나타나 21일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KMGM 만수점에 지난 8~10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A씨의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로, 자세한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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