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복합청사 준공식이 22일 오후 2시  선수촌공원로 104 청사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임애숙 구의회 의장,맹성규 국회의원, 고존수·오용환 시·구의원 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구월1동복합청사는 총사업비 126억 원을 투입, 연면적 4천865㎡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고,1층과 2층에 동 행정복지센터가 3층과 4층에는 남동2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섰다.

특히 청사에는 헬스장, 요가, 생활체조장, 주민휴게시설, 육아카페, 주민자치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익시설이 마련됐다.

구는 당초 올해 8월 준공에 맞춰 준공식을 예정했다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맞춰 연기해 왔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청사 건립으로 향상된 행정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및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삶을 함께 하는 희망찬 구가 되도록 구청장 이하 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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