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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 저소득층 지원 확대…85톤 담가 1만가구에 전달
구, 김장 한마당 작년 물량 전년 대비 100% 증가· 14일 비대면 체험행사 실시
2020년 10월 23일 (금) 13:37:57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구가 최근 개최한 행복나눔 김장한마당 추진위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김장 김치를 시식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김장 김치'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구는 올 '행복나눔 김장 한마당' 행사에선 모두 184톤의 김장 김치를  담가 일반 신청자는 물론 기초생활수급자,장애·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체 물량은 작년 대비 100%, 저소득층 지원은 30%, 일반 개인은 40%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 중 5~21일 접수한 일반 개인에게 3천650팀 99톤을 공급하고,기업 후원과 구 예산지원으로 확보한 85톤은 저소득층 가구에 1만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일반 개인접수의 경우 1팀당 평균 24kg의 김장 김치를 신청했으며, 현장 수령은 총 신청자 중 52%, 택배수령은 48%이다.

비대면 김장체험행사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어울림 광장에서 사전신청자가 드라이브 스루 또는 워크 스루 형식으로 배추와 양념을 수령, 각 가정에서 버무려질 수 있도록 했다.

   
▲구가 다음달 14일 비대면 개최되는 행복나눔 김장 한마당 포스터

구는 어울림 광장과 각 동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비대면 김장 버무리기 행사로 진행하며 구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를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비대면 체험방식으로 신청 수량에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어 신청자가 늘어났다."  면서 "공동주관을 맡은 구 식품제조연합회가 개발한 공동레시피로 만든 최고급 품질의 김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2회째를 맞는 올해 김장한마당 행사를 동별로 진행하는 이웃나눔 김장행사와 개인 참가자를 위한 비대면(Drive-Thru, Walk-Thru) 김장체험 행사로 전환했다.

 이강호 구청장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고유문화인 김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구 행복나눔 김장한마당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 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 참여해 주신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 진행으로 남동구 행복나눔 김장한마당을 전국을 대표하는 김장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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