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간부들이 기증 할 옷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은 김현미(왼쪽부터)홍보교육차장,조선희 사업관리부장,서영섭 본부장,정규일 운영관리부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서영섭)는  22일 정장 등 모두 277장의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을 모아 열린옷장과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7일 건강관리협회 창립 56주년을 맞아 인천시지부 등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실시됐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원재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관련, 서영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필요한 분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전문 기관으로 매년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장학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비 지원 등 대국민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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