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금문자)는 주민 봉사단체인 ‘스마일봉사단’이 최근 ‘스마일 숲사랑’가로수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마을 안 담방 로와 장승남로 주변을 대상으로 가로수 피해 신고부터 병충해 발생신고, 불법광고물 제거, 쓰레기 줍기, 낙엽 및 잡초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단풍이 만개한 아름다운 이 가을의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이 너무 아쉽다”며 “우리 마을이 더 쾌적하고 깨끗해지는 그날까지 가로수 지킴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금문자 동장은 “주민 모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비에 힘쓸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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