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김미라)는 최근 통장 4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장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제도 안내와 기본소양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및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창구 운영 등 복지사업을 안내하며, 돌봄 필요가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진 복지통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의 활동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재차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의 대표자이자 행정의 보조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지역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계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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