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이웃모임 안내 홍보물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최장열)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 짐에 따라 복지관의 10인 이하 ‘이웃모임’을 다음달 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복지관 이웃모임은 평소에 무언가 하고 싶었으나 혼자서 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이웃에게 제안하고 관심사가 같은 이웃끼리 어울리고 소통하는 모임이다.

 재개되는 복지관 이웃모임은 ▲DSLR 활용 및 기초 ▲스마트폰으로 찍는 인생샷 ▲가정보육맘 놀이 활동 ▲홈 트레이닝 ▲컬러링북 ▲꽃꽂이 ▲저녁식사하는 모임 ▲홈베이킹 ▲목공DIY ▲인천둘레길 걷기 ▲ 우리 동네 산책하기 ▲ 달리기 ▲캘리그라피 ▲ 손뜨개질 ▲클래식 감상 ▲수필독서 등이다.

또 ▲시를 읽고 마음나누는 모임 ▲우리 동네 맛집 지도 만들기, 워킹맘 야간수다 ▲속풀이모임 ▲차 마시는 모임 등도 포함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방역수칙은 준수하며, 코로나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면/비대면(화상모임)으로 운영해 이웃 간의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복지관 홈페이지에 자세한 신청방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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