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회장·조성일)는  29일 회관 2층 금란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교사에 영양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제는 외부활동이 제한돼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린이 285명과, 업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23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지원됐다.

 영양제를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는 ‘틔움과 키움’ 네트워크 참여 기관으로, ‘틔움과키움’은 건강과나눔이 인천의료원, 한림병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권역지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에 제안하여 연계망을 구축한 사업이다.

조성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종사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약사회는 이후로도 사회적 책무를 고민하고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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