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 이강호 (오른쪽)구청장이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아동복지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7년부터 협업을 통해 저소득아동의 복지문제를 적극 발굴·해소하기 위한 저소득아동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과 남동구 아이리더 사업을 계획·추진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남동구 아이리더’ 인재양성사업은 15명의 저소득아동에게 매월 50만원씩 1년간 학업증진비를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아동 난방비문제 해결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해 지난 3년간 남동구 저소득아동 총 839세대에 2억6천626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문의:구청 복지정책과(032-453-2543)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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