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회장·최현선)는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김장김치 50박스(17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최현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위기 및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이 더 늘어날 것으로 걱정되는데 회원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고 말했다.

박충길 동장은 “한결같은 관심으로 동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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