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인천언론이 수상자들. 왼쪽부터 장사인 전 사장,이충환 위원,인치동 선인기자,노승환 기자

인천언론인클럽(회장·권혁철)은 최근 제19회 인천언론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장사인 전 인천일보 사장 등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는 향토언론인부문에 장 전 사장을 비롯 신문컬럼부문에 이충환 경인일보 객원논설위원, 취재보도 부문에 인치동 기호일보 선임기자, 방송보도부문에 노승환 MBN 인천주재기자다.

인천언론상은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이 있는 전·현직 언론인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클럽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올해 행사는 간소하게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기로 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다음달 9일 오전 11시 송도 갯벌타워 인천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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