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여중(교장·임채선)은 최근 학생들이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제작해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길환)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여한 학생들은 "정성스런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을 돌보는 경험을 하게 되어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했고, 전길환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쓴 정성스런 손편지까지 밀키트에 들어 있어 받는 분들이 추운 겨울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