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눔사랑봉사단(회장·김경숙)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에 전기장판 20매를 기탁했다.

 정나눔사랑봉사단은 구민 15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외부지원 없이 순수하게 자부담을 통해 운영 중이다.

 김경숙 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난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각지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지난 7월 마스크 기탁에 이어 간석1동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정나눔사랑봉사단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