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25~27일 관내 기업 25곳과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시장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 행사를 포함, 올해 들어 6월 인도네시아, 9월 호주·뉴질랜드, 10월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네 차례에 걸쳐 대규모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61개사가 참여해 모두 240회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구는 중소기업의 화상상담을 위해 남동구청 본관 7층에 ‘수출지원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구축, 중소기업에게 개방하고 전문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