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시스템 이용률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총 13개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마띠아를 비롯한 10개 기업의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온택트 방식을 적용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랜선 밤야마켓’ 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한 사례가 높이 평가됐다.

 또 기업운영 경험이나 다양한 실무경험의 노하우를 보유한 신중년을 채용해 사회적경제 컨설팅 및 기업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고 사회적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TBN 경인교통 방송을 통한 홍보,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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