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박충길)는 17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교량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을 격려하고, 통반장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통장’을 선정해 표창했다.

동은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매달 행정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성, 근면·성실한 활동사항 등에 대해 직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 부문에서 3명의 통장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박충길 동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올 한해 모든 통장님들 수고 많으셨으며, 이렇게나마 통장님들의 수고를 위로할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인기 통장협의회장은 “모든 통장님들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힘들어도 참고 동 행정에 협조 했는데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내년에도 구월1동의 발전을 위해 통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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