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펼친 결과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15년 신규인증, 2018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세 번째 재인증을 획득하며, 3회 연속 가족친화기관이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와 산하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난 9월 한국경영인증원의 현장심사와 이강호 구청장의 심도 깊은 인터뷰 등 3개월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구는 2015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정된 후 공직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 아래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연가사용 적극 권장, 다양한 가족친화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연가 및 유연근무제 사용 적극 권장, 다양한 사내 가족친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공직자 모두가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더욱 활기차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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