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가운데) 구청장이 수상 직후 박우서 (왼쪽)이사장과 김충환 총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박우서)과 지역정책연구포럼(총회장·김충환)이 주관하는 ‘2020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상 수상식이 23일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열렸다.

 수상식에선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발전 및 자치행정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1천400여 명의 공무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국내 최초,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이다. 전국 시장(대도시·중소도시), 군수, 구청장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55만 구민들께서 항상 지지해주시고 신뢰를 보내주신 덕분"이라 면서" 1천260여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해 내고 남동구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현재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사업이 15건에 달하고 있으며,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평가 2년 연속 대상, 2020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표창,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혁신챔피언’,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등 각 분야에서 62회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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