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으로 영유아 위생 방수 턱받이 2천680개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턱받이는 무독성 친환경 방수원단을 사용했고, 길이조절이 가능한 끈을 부착해 실용성 있게 만들었다.

턱박이 제작에는 7개월간 자원봉사자 207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제작된 턱받이는 1월 말까지 남동구 내 어린이집에 배부할 예정이다.

류호인 센터장은 “전문봉사단을 중점 육성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욕구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영유아턱받이 제작 이외에도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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