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개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이번 개통식은 '코로나19'로 약식으로 진행됐다.

인천 남동구와 제2경인고속도로 잇는 서창2지구~신천IC 연결도로가 착공 6년 만에 개통됐다.

토지주택공사(LH)인천지역본부는 29일 서창2지구 현지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윤관석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창2지구~신천IC 연결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길이 1.14km 폭 20m 규모인 이 연결 도로는  사업비 30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착공됐다.

▲ 이 연결도로 개통으로 지역 운전자들은 눈앞의 신천IC 요금소를 두고 5km를 우회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운전자들은 도로 개통으로 눈앞의 신천IC 요금소를 두고 5km를 우회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윤관석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74개월 만에 개통되어 남동과 서창에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동의 교통혁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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