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산책로, 휴게·운동공간,주차장과 ‘물고기’ 테마 도입

인천 남동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과 소통의 공간이 될 논현동 소래소공원(논현동 66-96일원) 1단계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주민참여예산 5억원이 투입된 이 공원은  인근에 신규 입주 공동주택과 우수저류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 요구 민원 등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순환산책로, 휴게·운동 공간, 잔디광장 등의 공간은 물론, 주차장과 인접건물에 대한 차폐식재 및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목 식재와 ‘물고기’ 테마 도입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물고기를 발견할 수 있다.

구는 1단계 공사의 20%인 2단계 조성공사를 공원 부출입구 포장, 의자설치, 수목식재의 공정으로 2021년 5~6월 중 시행 예정이다.

이와 관련,“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차고 산뜻하게 공원조성을 한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로 기능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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