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노송희)는 홈플러스 간석점(지점장·전성찬)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물품은 홈플러스 근로자들로 구성된 한마음협의회(대표·이민구)에서 1백만원 상당의 모금해 생필품 선물세트 35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이민구 대표는 “코로나19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 무사한 한해를 보낸 만큼 수입의 일부분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나눠드리고 싶었다.” 고 전했다

 이와 관련,노송희 동장은 “지난 10월에도 홈플러스 파란재단의 모금 활동으로 160만원을 기부해주셔 위기가구 3가구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면서 "이번에도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세대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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