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롯데정밀주식회사(대표·정경문)으로부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40개입) 202박스(363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롯데정밀화학 이경원 리더는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롯데정밀화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이웃분들과 아픔을 나누고 따뜻한 정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한 해에만 총 4천만 원 상당의 백미(1만3천940kg상당)을 기탁해오며 남동구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오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 남동구민을 위해 큰 기부 해주신 롯데정밀화학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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