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김문자)은 최근 지역 내 인천교회(목사·김진욱)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교회는 1997년도에 만수6동으로 이전한 이래 헌금의 일부를 복지재원으로 사용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예배와 함께 지역 방역에도 참여하는 등 구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김진욱 목사는 “조그만 후원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특히나 경제적 약자인 아동이나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문자 동장은 “인천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만수6동에서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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