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유환수)은 최근 강설로 인해 각 자생단체와 함께 관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은  지난 6일 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각 자생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합세해 제설 총력전을 벌였다.이 작업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동은  제설차가 다니지 못하는 좁은 골목길이나 언덕길 등 제설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제설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환수 동장은“간밤 폭설로 인해 주민 여러분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직원과 단체 회원이 힘을 합쳐 제설을 실시했다. 주민 여러분도 눈 쓸기에 동참해 조금이라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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