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8일 담당 공무원과 함께  인천에코랜드에 반영될 돔형식의 매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충북 청주 소재 ㈜ESG청주는 친환경 매립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번 남양주 에코랜드에 이어 시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자체매립지의 모델이 된 지하매립과 돔형식의 지붕을 씌워 운영중인 매립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더 나은 적용방안을 찾고자 진행됐다.

ESG청주는 지하 40m 깊이에 폐기물을 매립하고, 지상 47m의 에어돔을 설치하여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2006년부터 에어돔을 설치하여 매립시설을 운영하여 현재 4번째 매립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남춘 시장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으며 친환경 시대를 열기 위해 앞서 걷겠다”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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