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강호 구청장

15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 청장은 영동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강헌수 인천 논현경찰서장, 한광희 인천동부교육지원청장,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을 지명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남동구의 146개의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어린이의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맞춤형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하고,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노란발자국 외에도 옐로(yellow)시트지 부착 시범사업 및 스마트 교차로 시범사업 등 차별화된 맞춤형 안전시설물 설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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