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유동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큰 포부 아래 경기도당과 공동으로 사회 이슈에 대한 점검 및 대안 제시를 위한 '내일을 위한 담대한 대담'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주택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우주의집 프로젝트’라는 첫 번째 주제를 시작으로 바이든 시대 미중 신경쟁전략 한국의 대응 방향, ‘어떻게 미래를 정해 나가야 하는가? 문제는 인구야’,‘광역교통과 공간활용의 미학’등 10가지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우주의집’주택정책 대담에서는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김병천 시너지시티 대표가 참여했다.

패널로는 민병덕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손민호 인천시의원, 장동일 경기도의원, 김경일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수렴하며 주택문제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와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이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독립, 공정경제3법, 물류서비스발전법 등 수많은 법안을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지 못한 것은 그 핵심에 부동산 문제가 있다”면서 “이낙연 당대표의 이익공유제 언급처럼 오늘 대담으로 주택문제에 대한 이익공유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 화두를 던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담에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계자 최소 인원 참석만이 허용되는 가운데 언택트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추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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