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유환수)는 지난 20일 남동로타리클럽(회장·송창석) 회원들이 이웃들의 행복한 새해맞이를 위한 ‘행복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남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으로 떡국떡과 사골육수, 김치, 김, 과일, 마스크 등을 함께 포장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송창석  회장은 “최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남동로타리클럽에서 전달한 행복꾸러미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도 우리 클럽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기술, 자산 등을 활용한 나눔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클럽 제3690지구)은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클럽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탄나눔,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겨울용품지원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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