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이창순)는 남동구청의 협조로 관내 경로당 179개소에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및 마스크를 지원,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회는 기존 경로당에서 사용중인 비접촉식 손체온계는 노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작동 방법이 어렵고 잦은 고장 등의 문제가ㅓ 지적됨에 따라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를 전체 경로당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노인회는 이와 함께 2월 7일부터 경로당이 휴관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경로당 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손씻기, 마스크 올바른 착용방법 안내’ 등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이창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회장들의 증가된 업무를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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