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천 무의도, 영종도, 용유도의 둘레길 노선을 서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권역 역사·문화길 노선 선정·활용 연구용역을 올해 8월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영종도, 용유도, 무의도의 자연·인문 환경을 조사해 최적의 둘레길 코스를 선정하고 생태·문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현재 인천에는 종주길 10개 노선(60㎞)과 둘레길 16개 노선(141㎞)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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