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3동(동장·박대령)은  15일 만수3동 양화순 주민자치위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마스크 500개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동은 후원받은 마스크는 마스크 사기가 어려운 고령의 노인 가구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화순 주민자치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날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령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를 준비해 주신 양화순 주민자치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마스크가 정말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위원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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