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이달 송도국제도시에서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송도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원제 인천경제청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중관춘(中關村)과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목표로 조성됐다.

60여개 사무실과 40여개 회의실,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실증지원랩, 다목적홀, 휴게라운지 등을 갖췄다.

올해는 실증 지원, 대학 연계 기술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230여개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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