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4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지방정부 예산 운용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심사·선정하는 내용이다.

인천시는 2018년 12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 199억원, 2020년 297억원을 이 사업에 편성했으며 올해는 401억원을 반영했다. 내년에 500억원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공모 희망자는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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