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유환수)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분과위원회 재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동 주민자치회는 구 모든 행정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출범하는 시점에서 선도적인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분과위원회 정비에 나섰다.

동 주민자치회는 자치운영분야(위원장·배용환), 보건복지분야(위원장·신동식), 마을환경분야(위원장 ·김기수)로 분과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며 임원진 교체와 함께 다양한 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관련, 이상원 주민자치회장은 “구월4동 주민자치회가 남동구 주민자치회의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주시길 바라며, 분과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환수 동장도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실질적인 자치기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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