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9일 은행나무홀에서 공무원과 도시공학전문가, 도시계획전문가, 여성정책전문가, 여성단체 대표, 여성일자리전문가, 국민운동단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성과에 대한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관련 주요 사업계획과 32개 조성과제를 공유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중 하나인 여성친화도시 공모에 참여한 8개 단체, 9개 사업을 심사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위원장인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 5년간 남동구만의 색채를 가진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면서 "구 발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위원들의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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