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숙 의장이 기관 표창장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동섭 의원,김윤숙 총무위원장,양병복 구체육회장,반미선·유광희 의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임애숙)는 10일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남동구체육회(회장·양병복)에 대한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체육회는 그동안 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지자 지난해부터 비대면 온라인지도 영상을 제작하여 네이버밴드와 유튜브 등에서 실시간방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구체육회는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0 생활체육지도자배치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도영상 부문 최우수상과 인천시시체육상 스포츠가치(나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애숙 의장은 "구체육회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했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체육계를 대표하여 헌신하는 남동구체육회의 노력 덕분에 구민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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